
XREAL에는 매년 상반기의 끝을 알리는 행사가 하나 있습니다. 리서치, 데브, 디자인이라는 각자의 그룹으로 처음 만났던 주니어 학회원들이 각자의 능력을 양껏 발휘하여, 한 달 가량의 시간 동안 완결된 하나의 XR 프로젝트를 만들어내는 일. 이번에는 3개의 팀이, 각자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치며 달려왔으며, 이제 그 결과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계절에 맞지 않게 차가운 XR 시장을 바라보며, 계절보다도 더 뜨거운 열정으로 불씨를 이어나가는 XREAL 주니어 학회원들의 상반기 마무리. 리뎁디 협업 세션 최종 발표가 지난 26일 목요일, 건국대학교 X-Space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리뎁디 협업 세션의 공통된 목표는 단 하나, “각 그룹의 능력이 최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것. XREAL의 리서치를 이해했다면 XR에 특화된 유저 관점 사고를 가졌을 것이며, 데브를 이해했다면 XR 환경에서의 기술적 창의성을, 디자인을 이해했다면 XR 비주얼 기획 능력을 갖췄을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대한 빠르게 완결된 프로젝트를 작성 및 개발하여 검증하는 것이 본 세션에서의 목표를 위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총 35인의 주니어 학회원 분들이 이번 리뎁디 협업 세션에 참여를 해 주셨으며, 각 [Folding Birding], [Steps to you], [Two of Us] 3개 팀의 팀원이 되셨습니다. 또한 각 팀마다 4명의 어드바이저가 학회원 분들을 물심양면 지원해주셨습니다.
그렇게 공식 리뎁디 협업 세션 기간은 물론, 휴회 기간까지 정성을 다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한 주니어 학회원 분들의 결과물은, 이번 리뎁디 협업 세션에서 전 팀 VR 프로젝트 시연 및 체험 부스 운영이라는 실질적인 결과로 나타날 수 있었습니다.

리뎁디 협업 세션 최종 발표의 분위기는 매우 진중하면서도 화기애애했습니다. 커리큘럼 과정을 지나며 각 그룹 별 그리고 팀 별 작업을 진행하며 느슨하게 이뤄졌던 학회원 간의 네트워킹은, 항상 리뎁디 협업 세션을 마치며 정점을 찍기 마련!
앞으로의 여름 동안, 해커톤과 XMC 등 주니어 학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이 다수 계획되어 있습니다. 주니어 학회원들의 리뎁디 협업 세션 이후 8기 XREAL의 남은 행사들도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Folding Birding은 유저가 직접 종이접기를 통해 만든 새가 혼합현실(MR) 공간에서 생명을 얻고 상호작용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입니다. 단순히 디지털 기술에 의존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의 감각과 감정을 자극하는 몰입형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